HTTP 스터디 2주차 주간회고

새롭게 알게 된 점

• 메시지 구조에 대해서. 
  • 요청/응답 http 메서드, 요청 타겟, http 버전 - 헤더 - 개행문자 - 바디 이렇게 들어간다는 점.
  • 이거를 웹개발 처음에 배울때 한번 배웠었는데 한시간을 들어도 무슨 이야기인지 몰라서 그냥 넘어갔던 기억이 난다. 실무를 하면서 여러 http 메서드를 써보고 헤더랑 바디를 적절히 사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 헤더에 대해서
  • 헤더에 아주 다양한 값을 넣어서 설정할 수 있다는 점. 리액트 쿼리로 stale time을 설정해주어 신선한 데이터로 리프래시 하는 것 처럼 헤더에 캐시를 유지할 time을 설정해서 그 일정 시간동안만 캐시해둔걸 사용하고 넘어가면 재요청하는 것.. 그리고 책 읽으면서 이런거 써보면 좋겠다고 접어둔게 있는데 그걸 한번 써봐야겠다 - TODO :: 뭔지 적기!! - 엔티티헤더쪽
  • 요즘 업무 하면서 고객이 qna 남기는 페이지에 고객의 접속 기기가 표시되는 부분을 보고 이건 어떻게 한거지 싶었는데 그 정보가 헤더에 담겨 있었다.User agent -> 요청 헤더 쪽
• 상태코드
  
  •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다양한 상태코드가 있다는 걸 알았다. 정말 많다. 자주 사용하는 것만 사용하게 되는데 필요할 때 사용해보지 않은 상태코드도 써봐야겠다. 스터디에서 나온 이야기중에... 오디오 파일을 분할 다운로드 하는 상황에서 206 코드를 사용했다고 한다. 

좋았던 점

• 의견 공유가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듣고만 있어도 생각할거리들이 많아서 좋았다.
  • 로그인 시도 횟수를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었다. 커스텀 헤더로 로그인 시도 횟수를 처리했다는 경험을 듣고 바디 응답으로 처리하는 분들이 질문을 많이했었다. 나 역시 DB에서 직접 개개인 별로 로그인 시도 실패 횟수, 계정 잠김 여부를 관리하고 이에 대한 응답을 바디로 보내고 처리하는 입장에서 신선한 접근이라고 생각했었다. 자기전에 궁금해진건데... 실패 카운팅 처리를 하고 db에 update 처리를 하는건가? 아니면 그걸 하지 않으려고 헤더에서 처리를 했던건가? 그럼 5번 실패하고 나서 브라우져를 옮겨서 다시 시도하면 리셋 처리되는건가? 근데 계속 생각해보니 http는 stateless하기 때문에 어찌됐든 db에 값을 저장은 해야될 것 같다는 것... 그냥 보통 다른회사들은...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하다.

아쉬웠던 점

이번주 스터디 책 분량이 많아서 그런지 헤더 부분이 엄청 후루룩 빠르게 지나가서 중간에 놓친 부분이 있었다. 어엇... 하면서 따라갔는데 헤더 부분은 찬찬히 보면서 내가 사용할게 있는지 좀 더 봐야할 것 같다.

 

해결해야할 문제/남아있는 의문은 무엇인가?

7,8장 읽으면서 어렵군,.. 뭔 내용일까.. 일단 쭉쭉 읽었는데 다시 읽어봐야겠다. + 생각해볼거리도 찾아야함!